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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진료건강 칼럼

만성 피부질환

'두드러기' 란?

내 몸에 나타나는 두드러기, 몸의 이상 신호! 두드러기는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발적과 함께 피부로 돋아 오르기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기에 빨리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복용하면 가라앉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반복적으로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더 괴롭습니다.

보통 피부 진피의 혈관 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부종이 먼저 나타나며, 이에 동반하여 가려움증, 심한 경우 단순 가려움을 넘어 따가움 등의 통증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유발 인자에 따라 다양하게 구별되며, 특징에 따라 차가운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한랭 두드러기, 뜨거운 자극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열 두드러기 및 콜린성 두드러기, 피부 묘기증 등으로 분류됩니다. 몇 분 정도 두드러기가 생겼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많으며 수일에서 수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 두드러기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긁다보면 2차 감염 또는 부차적인 문제가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기에 초기에 잡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간단히 구분해보면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 급성 두드러기 : 1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음식, 약, 균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만성 두드러기 : 6주 이상 오랜 기간 유지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70%는 두드러기의 원인을 알 수 없고 감염, 대사 및 내분비계 이상, 정신적 요인 등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30%의 경우 자가 면역 기전과 관계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한랭/열 두드러기 : 찬 공기나 찬물, 얼음 같은 차가운 물질/고열이나 상대적으로 뜨거운 자극에 피부가 접촉되면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견디지 못할 정도로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며 2~5년에 걸쳐 서서히 호전되지만 재발이 흔합니다.

– 콜린성 두드러기 : 외부 자극이나 열을 받을 때, 갑작스러운 정서적 자극으로 체온이 올라갈 때, 피부가 가렵고 따끔거리고 붉은 홍반이 나타납니다. 또한 벌레에 물렸을 때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팽진이 24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홍색 또는 흰색의 뚜렷한 경계가 보일 만큼 부어오르고 재발성이 매우 강합니다.

– 피부묘기증 : 피부 외부에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몇 분내로 자극을 받은 부위를 따라 형태를 띄면서 가려움과 부종, 발적 등의 증상이 생기는데, 수분 내로 다시 흔적없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살면서 어쩌다 한 번쯤 주변 환경의 변화나 음식물로 인해 두드러기가 생기는 건 누구에게나 해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드러기 양상이 4~6주 정도 이어진다면 몸 안에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두드러기는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어지지만, 공통적으로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며 가렵거나 따가움이 동반됩니다. 두드러기는 범위가 더욱 깊고, 커지기 전에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희류한의원에서는 기본적인 환자분의 체질에 현재 문제가 되는 내부의 기능적인 문제를 구분해서 보게 됩니다. 체질 개선이라 함은 사실 기본적인 체질적인 소양에서 나타나는 또는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고, 현재의 생활 습관 중 문제가 되고 있는 몇 가지를 해소시켜주기 위함이 그 목표가 되어 호전될 수 있도록 치료해드리고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두드러기, 무엇이 원인인지에 대한 파악이 중요 피부질환은 단지 피부만의 문제로 볼 수 없습니다. 몸속에서 일어나는 다른 문제로 인해 피부의 증상으로 표현되는 것일 뿐, 실제로 피부 질환을 치료 할 때는 단순하게 피부만 보는 것이 아닌, 더 넓은 시각에서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보통 두드러기는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제 또는 스테로이드 연고제를 처방받아 복용 또는 도포하게 됩니다. 일차적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흔한 일반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제제에 노출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회복에 큰 부담이 없지만, 반복적으로 스테로이드 제제에 노출되어 2차 감염 등의 문제가 이미 생긴 경우라면 회복에 큰 무리가 따릅니다. 대개 피부의 문제는 면역기능의 저하 또는 섭생관리의 소홀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장에서 문제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위장 또는 대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영양분의 흡수 과정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불편함만 제거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의학에서 두드러기는 은진(癮疹)에 해당하는데 은은히 피부 사이에 드러나는 병증으로 많이 가렵기도 하고 감각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풍(風), 열(熱), 습(濕)으로 인해 주로 생긴다고 언급된 바 있습니다. 경희류한의원의 두드러기 치료는 스테로이드 제제에 의존하지 않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한방치료 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입니다. 한약, 침구치료, 약침, 사혈요법, 광선치료, 한약외용제, 그리고 섭생 생활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한방치료를 진행하여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치성 피부질환에 현저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1) 면역력을 통해 피부 질환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외부 유해물질이 유입되어 생기는 감염이나 염증 등은 해당 부위뿐만 아니라 몸 자체의 회복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신체의 전반적인 면역력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즉,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면 외부의 유해물질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내는 피부 자생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회복이 더디게 됩니다. 이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내부의 염증이나 노폐물로 인해 습진이 생기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면역력은 외부의 유해물질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키는 힘뿐만 아니라 오장육부 기능의 균형, 기혈순환 등과 일맥상통하는데, 비위를 튼튼하게 하거나 이를 이겨낼 수 있게 자생력을 강화하여 이러한 피부증상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여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만성 염증,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상 염증수치가 정상임에도 다양한 난치성 피부질환의 경우 몸 속 염증이 잠재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부 염증은 단순히 피부 장벽의 문제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가늠할 척도라고도 볼 수 있는 피부 염증에 대한 건강상태는 일차적으로는 피부 자체의 문제로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혈액순환 및 림프순환, 호르몬 및 대사상태, 소화 및 대장 등의 장 건강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결국 몸 전반에 걸쳐 상태를 파악해야하며 이를 통해 염증을 줄여가기 위한 치료를 목표로 합니다.

(3) 체내 노폐물,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큰 병을 알 수술을 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체내의 노폐물은 음식으로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노폐물이 쌓이는데, 적절히 배출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노폐물이 축적되어 이로 인해 피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는 피부질환 치료에 있어서는 꼭 짚어야 하되, 해독을 통하여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주고 몸속의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함을 목표로 합니다.

두드러기, 그 때뿐인 약물치료에만 의존하고 있으신가요? 두드러기로 인해 피부과나 내과에 가면 기본적으로 가려움증을 줄이기 위한 항히스타민제, 증상 완화를 위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물론 당장의 가려움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라기보다는 당장의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한 약물이기에 약을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반복적으로 복용하다보면 동일한 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어 내성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제 약물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 조직이 약해지고 이에 동반하여 세균 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 2차 감염이 생겨 증상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처가 잘 생기고 아물기까지 전보다 오래 걸리고 진물이 나는 등의 증상 악화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게 문제인데 이러한 과정 중에 가려움증이나 심해 긁게 되면서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경희류한의원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돌아가더라도 근본적으로 두드러기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으로 기본으로 스스로 피부 자생력을 갖추어 치료가 됨은 물론이고 재발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개인의 원인이 될 만한 섭생관리 뿐만 아니라 피부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줄이며 몸 안에 누적되어 쌓여있는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하여 좀 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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